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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시,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성황

전문가 주제발표·질의응답 등 감염병 궁금증 해소의 시간 마련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난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시민 70명이 참석해 감염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지원 세종 아름드리나무어린이병원장은 ‘우리 아이가 열나요’를 주제로 열이 나는 원인, 해열제 사용법, 병원 방문 시기 등을 설명했다.

 

이어 소혜진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기침하는 우리 아이, 항생제는 언제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기침을 동반하는 질환,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문가 3인이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순서에서는 소아·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다양한 질문에 전문가가 명확한 설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과 감염병 전문가가 직접 만나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더욱 의미가 컸다”며 “이 시간이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25억 확보, 현안 사업 추진 ‘청신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며 재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4건으로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2억 원) △동흥배수펌프장 정비(6억 원) △공운교 보수보강(2억 원) △강경읍 활력채움터 조성(5억 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논산시민의 숙원사업인‘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이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 4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충해나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중앙 정부 관계자와 공조하고,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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