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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의 일환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가치 내재화와 공감대 확산을 통한 내실 있는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올 12월까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년) 및 추진계획(2025~2029년) 수립 용역을 추진해 국내외 시대·환경적 변화를 반영한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장기적·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윤복 기획감사실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군이 보유한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자원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 위한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둘째 출산땐 인센티브 등 파격 출산장려책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 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대해

천안시,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둘째 출산땐 인센티브 등 파격 출산장려책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 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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