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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군, 제148회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 개최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에 맞춰 정신을 이어가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148회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가 내달 7일 부여군 임천면 만세장터에서 열린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임천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가 주관하는 제148회 임천보부상 공문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역주민주도형 △길놀이 △임소영접 △귀임행차 △공연(풍물단·보부상) △전시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산팔구’란 임천, 한산, 부여, 서천, 정산, 홍산, 비인, 남포 등 충청남도 일대의 모시 생산으로 유명한 8개 지역을 말하며 ‘상무우사’란 봇짐장수만으로 이루어진 보부상 조직을 가리킨다.

 

특히, 저산팔구 상무우사 황인철 영위가 보관해오던 유물 115점 중 106점은 국가민속문화유산 30-3호로 지정되어 정림사지박물관에 위탁·전시중으로 역사 속 보부상의 가치를 고증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보부상 공문제는 전통의 상인 민속을 대표하는 의례이자 축제로,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세종팀 수상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시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세종지역 2개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세종테크노파크 등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어, 총 55개팀 200여명의 참가 규모로 진행되었다. 세종지역은 총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 1팀, 특별상 1팀으로 총 2개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건생건사’팀은 ‘디지털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AI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식단 분석 및 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제안하였으며,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을 수상한 ‘헤르미’팀은 ‘관광데이터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역 관광콘텐츠 기반 웰니스 통합 플랫폼을 제안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한다는 점에서 본 대회의 의미는 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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