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는 30일 충북권 상공회의소(청주, 충주, 제천·단양, 음성, 진천)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상공회의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제천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전야제 행사는 5월 공통주제 카네이션(존경)을 주제로‘하소네 문화문방구’와‘이달의 작가 '북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이달의 작가 '북콘서트'’는 행사 당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에서 그림책 '호호호호박'의 저자 한연진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행사 종료 후‘하소네 문화문방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어른과 아이 모두가 체험 가능한 '종이 나비 날개 만들기 체험'이 총 3타임으로 운영된다. 두 행사 모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및 체험 접수가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토요일에 산책가자!' 행사에 이어 어린이날 당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열리는 상영·체험 등 특별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의 대표 월간지 KTX매거진 5월호에 ‘세종 밤마실을 즐기는 네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종의 밤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세종 밤마실’은 세종의 야간 문화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재단은 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 밤마실 주간’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KTX매거진은 전국의 기차 이용객이 접하는 공공 미디어 채널인 만큼, 세종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효과적인 매체”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선물 보내기 행사 '5월의 산타'’를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5월의 산타'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장난감, 학용품, 과자 등의 물품과 1,5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씨케이식자재마트, 대한식자재마트, 행복한 알마트 3곳에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이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후원품을 기부받았으며, 이 외에도 제천시 내 많은 기업과 단체, 제천 지역 5개 성당에서 본 행사를 위해 많은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준비된 물품들은 선물 상자로 만들어져 기존 계획보다 많은 약 370명의 어린이에게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특히, 제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받고 싶은 선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사)충주예총은 2025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더 가까이, 목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진행된다. ‘더 가까이, 목계’는 충주만의 예술문화를 캠핑과 접목해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기 위한 예술문화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뮤지컬 ‘수달의 꿈 시즌3 : 시간여행’ △풍선 퍼포먼스 △밴드 · 통기타 △가야금 · 국악가요 △퓨전 앙상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가야금 체험 △도자기 체험 △캐리커처 △사진 인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내현 회장은 “목계솔밭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충주만의 독창적인 예술문화를 녹여낸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캠핑장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박물관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충주체험관광센터, 충주고구려체험장과 공동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중앙탑으로 모여라!’를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박물관 앞마당과 중앙탑사적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 민속놀이부터 문화유산 체험, 실감형 콘텐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주박물관은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활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비롯해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 충주 문화유산을 블록으로 재현하는 ‘블록 놀이터’, 즉석 스티커 사진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감성투어 체험처와 연계해 아이스크림 만들기(토), 팥빙수 만들기(일) 프로그램을 각각 하루 100팀 한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돌려 돌려 돌림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풍선 증정 및 충주 캐릭터 ‘충주씨’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충주고구려체험장에서는 충주고구려비 탁본, 고구려 벽화 판화찍기, 고구려 컬러링 체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해 충남 태안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은 ‘반려동물 해변운동회’가 올해 다시 개최된다. 군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및 ‘전국 학생 반려견 훈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전국 반려인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영역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 개최된 제1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에 전국 반려인 약 2천 명(반려견 600마리)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올해는 6월 7일 오전 10시 꽃지 해수욕장의 명물 ‘할미 할아비 바위’를 테마로 한 미션을 수행하는 해변 트레킹 행사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반려견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반려견 레크리에이션(댕댕올림픽)도 같은 시간 개최된다. 반려견 레크리에이션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다려’ 대회(가장 오래 자세를 유지하기) △반려견 장기자랑 △달리기 대회(보호자에게 가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그 가족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총 15명에게 시장 표창,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 및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장기 자랑이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강경환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제45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10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말선초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천체관측, 각도 조절 주사기 로켓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지 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서산동문가곡교실의 합창, 서령고등학교 밴드부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함께한다. 류방택 선생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별의별 이야기’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남도내 천문우주과학 학생미술실기대회’도 치러진다. 오후 8시에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드론라이트 쇼’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별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임시 지정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농업기술센터부터 류방택천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진행된다. 중부권 최대 정원행사인 가드닝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아 ‘얼수(水) 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프로그램은 정원전시, 정원교육, 정원체험, 정원산업전, 정원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정원전시는 △작가정원 6개소 △시민정원 15개소 △참여정원 3개소(학생 2, 시민정원사 1) △기업기부정원 2개소 등 모두 26개소의 정원으로 꾸며진다. 공모전을 통해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정원은 정원전문가와 일반시민이 참여해 행사장에 꾸며졌다. 9일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우수 정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한국다우케미컬주식회사 협찬으로 유명작가들이 초청정원을 조성했다. 영국첼시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 황지해 작가가 작품 ‘틈’을, 전년도 공모전 대상 수상자 조해진 작가가 ‘화수분 같은 화수분(花樹分)정원’을 선보인다. 정원교육으로 가드닝클래스, 정원문화특강, 가든토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민생 경제지원을 위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정됐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월 1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통과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도 요금 분할납부, ▲수도 요금감면 대상 확대, ▲전자고지 요금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사항이 담겼다. 이 개정안은 수도 요금이 과다한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사용자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 체납자의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해 사생활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징수처분 예고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수도 요금감면 대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뿐만 아니라 재난 사태 선포지역으로 확대해 자연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도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정비했다. 종이 고지서 분실 및 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수도 요금 고지서 미수취 문제를 해결하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의회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1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하고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계룡시 보건소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 심의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에 대해 위원회 원안대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행정 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2회 정례회는 6월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방문 실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4월 28일,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이경희) 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놀이 안전, 교통 ,화재, 각종 재난 등에 대한 안전 상식을 퀴즈로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 관내 4개 학교 - 서산예천초, 서림초, 서산서남초, 음암초 3~6학년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문제 풀이를 했다. 1부는 퀴즈쇼, 2부는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학습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행사를 통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들에게는 서산경찰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됐다. 골든벨 입상자 20명은 2025년 12월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산예천초 교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하는 좋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열린부모교실은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자녀 이해부터 효과적인 소통, 학습지도,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하여,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와 부모들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상 ․ 하반기 운영하는 열린부모교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자녀의 성장은 부모님의 관심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얻으시는 지혜와 정보가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신장천 일대에서‘2025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서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제시된 문항에 따라 자연을 관찰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생들의 탐구활동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질문하는 한 편 학생들이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관찰사실을 기록했는지, 적절한 과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실험설계를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개 팀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그저 주변의 풍경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서 과학적 기초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지원청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집중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경력 2년 이하 일반직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물품관리 등 총 12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용화초등학교(교장 박주희)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유치원생, 교직원) 30명은 5월 1일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비흡연 및 금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하여 영동 양산에 있는 천태산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걸으며 체험 중심의 비흡연 및 금연 교육을 진행하는 ‘금연의 길’ 프로그램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천년고찰 영국사까지 등반하는 동안 청명한 숲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새들이 지저귀는 맑은소리를 들으며 걷는 산길에서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가족 사랑의 큰 힘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담배는 흡연자뿐 아니라 가족, 특히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번‘금연의 길’ 등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빠 노담하세요.”라는 자녀의 말을 듣고 “사랑하는 가족 과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이 시간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코딩 교육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사서와 함께 책 읽고 독후 활동하기,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및 미니게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5월 2일 10시부터 영동교육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