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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모사업’ 발대식

다이음 더나음’· ‘가치있는 우리’ 두 그룹 출범...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 및 교육 공동체 구성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이음 더나음’, ‘가치있는 우리’ 두 그룹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린 ‘힐링의 날’ 행사와 연계해,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치봄어린이집’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보육 및 교육공동체를 구성해서 기관 간 공유·나눔·상생 협력을 통해 운영 효율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이음 더나음’ 그룹에는 △국공립은빛 △국공립산들 △은동 △우주 △애플아이 어린이집과 금가초병설유치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치있는 우리’ 그룹에는 △남충주 △국공립용산 △별사랑 △초롱 △탄금 △충주시청직장 어린이집과 충주성남초병설유치원이 함께 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응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모든 영유아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은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보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는 보육의 공공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부, 분산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본격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들이 허용되고, ▲지역 내 전력 생산·소비를 촉진하여 전력 여유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도록 분산편익을 감안한 저렴한 전기요금이 적용되며, ▲전력직접거래가 허용되어 지역발전사들이 전력 판매시장에 진입해서 판매 경쟁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7개 지자체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산업활성화형 ① (제주도) 전기차를 ESS처럼 충·방전하여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는 충·방전을 통한 전력시장 참여가 불가능하나, 전력시장 참여 자원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이 검토된다. 전기차를 SMP가 낮을 때 충전하고, 높을 때 방전하여 계통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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