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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내 우수 여행사와 손잡고 관람객 유치

공식 여행사 16개사 선정,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영동군 팸투어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내 우수 16개 여행사를 공식 여행사로 지정하고,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월 말부터 공식 여행사 모집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서울, 부산,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 16개 여행사를 선정했으며, 13일 영동와인터널 문화행사장에서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여행사는 공식 휘장(엠블럼, 마스코트 등) 사용권 부여,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일반여행사보다 더 높은 비율로 지급받게 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일반 관람객들은 공식여행사 내역을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팸투어 행사에 참석한 공식 여행사 관계자들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등 엑스포 개최지를 살펴보고, 월류봉, 옥계폭포, 노근리평화공원, 와이너리 농가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해 각종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공식 여행사에서 적극적인 상품 개발을 부탁드린다”며 “엑스포가 종료된 이후에도 영동군 관광산업 발전에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공식 여행사 관계자들은 “영동군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엑스포 관람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산업부, 분산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본격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들이 허용되고, ▲지역 내 전력 생산·소비를 촉진하여 전력 여유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도록 분산편익을 감안한 저렴한 전기요금이 적용되며, ▲전력직접거래가 허용되어 지역발전사들이 전력 판매시장에 진입해서 판매 경쟁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7개 지자체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산업활성화형 ① (제주도) 전기차를 ESS처럼 충·방전하여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는 충·방전을 통한 전력시장 참여가 불가능하나, 전력시장 참여 자원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이 검토된다. 전기차를 SMP가 낮을 때 충전하고, 높을 때 방전하여 계통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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