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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박희조표 ‘동구형 키즈카페’ 조성 시동

박희조 동구청장, 9월 소통마당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주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부분이 출산 장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시행된 대전광역시 맞춤형 돌봄지원 근무제와 관련해 실제 육아하는 공무원들과 실무자를 패널로 초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반론하는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영유아 관련 간담회를 할 때마다 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동구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건의가 많다”며 “여성아동과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판암 3지구 내 유휴공간에 연면적 2,550㎡, 지상2층 규모로 실내놀이터 등 영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신축을 계획 중에 있다.

‘변화의 새벽’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이 꿈꾸는 미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변화의 새벽’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이 꿈꾸는 미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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