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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주시 해피맘 충북센터, 청주시에 장학금 450만원 기탁

‘사랑더하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고교생 9명에 온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4일 지역 내 경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45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남현순 (사)해피맘 충북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사)해피맘 충북센터가 개최한 ‘사랑 더하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현순 센터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이 노력해서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회원 17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 각종 사회봉사 및 기부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변화의 새벽’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이 꿈꾸는 미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변화의 새벽’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이 꿈꾸는 미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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