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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도,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 개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우수 학문 성과 공유 및 협력 활성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25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참여대학(가천대, 경남정보대, 부산대, 인하대) 재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주제로 연합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가 컨소시엄으로 응모하여 2023년 6월경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차전지 전문 인력양성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①이차전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②참여 대학간 학점․학위 인정 등 제도개선 ③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체계 구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작품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정상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의 환영사, 이용일 충북도청 산업육성과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참여대학 학생들이 그동안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교육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 이루어낸 성과물들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4개 부문[시제(작)품, 연구보고, 아이디어, 영상콘텐츠]에 총 51개팀,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제출된 전체 작품들에 대한 전시회와 발표를 통해 이 중 부문별로 각각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3개팀을 선정하여 시상을 했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래의 도전과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버스 터미널 이전이 아닌 이원화 강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를 부춘동민과 동문1동민에게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시민과의 대화 9일 차를 맞은 25일에는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동문2동 주민 200여 명과 수석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지역 현안 및 시정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2동과 수석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구역 및 계획에 관한 충청남도 고시가 완료돼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충청남도 실시계획 인가 후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지구에 들어설 시외·고속 버스터미널에 대해 “현재 버스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이전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버스 터미널은 현재 위치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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