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한국중부발전과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가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할인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한국중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한국중부발전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으며, 어음과 달리 상위구매기업이 부도가 나더라도 채권자가 하위협력사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중부발전은 상생결제를 지급한 협력사에게 연간 약 250억원의 상생기금(펀드) 대출을 지원하고, 2차 협력사에게는 연간 약 100억원의 상생결제 수취액에 대한 조기현금화 할인비용도 지원하여 상생결제를 사용하는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연간 35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협약식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과 협력사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의원은 시청, 경찰청과 함께 대전중촌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선광 의원은 기존 설치된 과속단속 카메라를 중촌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주출입구 횡단보도쪽으로 이전해 달라는 중촌초등학교 학부모 및 중촌초등학교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을 지적했다. 현재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길은 용문교에서 중촌고가교를 넘어 오는 차량들이 내리막길에 가속이 붙어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들이 가장 많이 건너는 중촌초교 앞 횡단보도에서는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통과하고,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 가서야 속도를 줄이는 차량들이 대부분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재 설치된 과속단속 카메라가 이전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관계 기관으로부터 이전 설치가 거부되어 왔다. 이에, 김의원은 중촌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어린이 안전 관련 정책은 다른 어떤 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충북도는 도내 다른 시군을 다니면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체감 도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개발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구축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유튜브 쇼핑‘과 연계하여 유튜브 영상 내 판매제품 등록과 상품 태그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녹화 영상 내 노출된 상품을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쇼핑몰 상품 페이지까지 연결되어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지리적 위치,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고, 도내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산품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인원 중 총 6명을 추첨하며, 2월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50만원 1점, 우수상 30만원 2점, 장려상 20만원 3점 등 총 1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오리온그룹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진천군 지회, 괴산군 지회)에 5,500만원 상당 자사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그리고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한 물품(닥터유 제주용암수, 꼬북칩, 초코파이)은 진천군·괴산군 지회 경노당 631개소에 전달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情)을 함께 나누는 오리온그룹의 경영방침에 감사를 표하고 충청북도가 아름다운 동행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재단 공익사업 등을 통해 정(情)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는 3년 연속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월까지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기술지원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농작물 생육 점검과 현장 기술지원 등 시군과 합동으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농촌 현장에서는 겨울철 시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지만 유류비 부담으로 마음 놓고 난방기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도 기술원은 다음 3가지를 실천하면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여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첫째는 새는 열을 막는 것이다. 온실 내로 바깥의 찬 공기가 들어오거나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온실 틈새와 파손 부위를 점검하고 수리한다. 틈새를 막아 열 손실만 줄여도 난방비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 둘째는 열효율을 높여 주는 것이다. 난방장치의 연소기와 열 교환기에 분진이나 그을음이 쌓이면 열 교환 능력이 떨어져 연료 소비가 늘어난다. 난방장치 청소만으로도 난방비를 18% 아낄 수 있다. 셋째는 작물 생리에 맞는 온도 조절이다. 해가 뜨기 전 1~2시간은 광합성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일찍 가온하고, 낮 시간대에는 최적 생육온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인접지역인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AI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신병대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부서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제를 마련했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수시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와 청주축협의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 소독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 운영중인 통제초소 5개소 외에 산란계 농장 5개소와 종오리 농장 2개소, 육계 밀집지역 1개소 등 8개소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출입차량의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란계 등 농장에는 알 운반차량이 수시 출입해 방역소홀 시 동 질병이 언제든 유입될 수 있다”며, “농장 내로의 진입이 금지된 차량의 출입을 차단하고, 농장주 스스로 축사 내외부를 수시 소독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월 10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