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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만금개발청, 수변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관련 사업 내년도 예산 확보 추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현)는 12월 13일 '새만금 수변도시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쾌적한 정주환경 제공하기 위해 학교, 공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수변도시의 연도별 유입 인구수 추정과 인구 특성 분석을 통한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설치시기, 설치규모 등 단계별 도입방안이 도출됐으며, 그 중 행정복지센터·보건소·소방서·파출소 등 필수 공공시설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통합 설치하는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연면적 8,380㎡, 사업비는 약 35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도별 유입인구를 고려하여 1단계 4,910㎡(약 214억), 2단계 3,470㎡(약 138억)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행정구역 결정 이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될 경우 행정구역 결정 기간만큼 사업 착수시기가 늦어지게 되므로 최초 1단계의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새만금개발청이 건립하여 초기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추어 시설을 공급하고, 중장기적 사업으로 육해공 환승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적정시설 규모, 도입기능 설정, 사업비 추정 등 기본구상(안)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받은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수변도시 입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마트 수변도시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조성 방안이 마련됐다.”라면서, “도출된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신규 사업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병인 충남도의원 ‘한국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공약 이행 및 조례 제정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고자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해 시상했다.   정병인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정 의원은 광역의원 초선 의원으로 충남의 의료인력 불균형이 심각함을 인지하고, 지역 필수의료인력 붕괴를 막고자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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