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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 폐회, 2024년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등 31일간의 일정 마무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3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일본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했고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유성구 조례정비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를 주제로, 박석연 의원이 ‘정부 청소년 예산삭감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발언을 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미희 의원은 심사보고서를 통해 “유성구의회가 승인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6.8퍼센트 증가한 7,686억 3,941만원”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55건의 사업에 대해 35억 8,599만원을, 특별회게 세출예산안 중 총 30건에 대해 1억 7,534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라고 말했다.

 

송봉식 의장은 “31일간 쉼 없이 이어진 정례회 기간 동안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부발전 상생결제 확산 앞장선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한국중부발전과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가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할인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한국중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한국중부발전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으며, 어음과 달리 상위구매기업이 부도가 나더라도 채권자가 하위협력사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중부발전은 상생결제를 지급한 협력사에게 연간 약 250억원의 상생기금(펀드) 대출을 지원하고, 2차 협력사에게는 연간 약 100억원의 상생결제 수취액에 대한 조기현금화 할인비용도 지원하여 상생결제를 사용하는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연간 35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협약식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과 협력사인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부발전 상생결제 확산 앞장선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한국중부발전과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가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할인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한국중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한국중부발전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으며, 어음과 달리 상위구매기업이 부도가 나더라도 채권자가 하위협력사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중부발전은 상생결제를 지급한 협력사에게 연간 약 250억원의 상생기금(펀드) 대출을 지원하고, 2차 협력사에게는 연간 약 100억원의 상생결제 수취액에 대한 조기현금화 할인비용도 지원하여 상생결제를 사용하는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연간 35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협약식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과 협력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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