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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농식품 자펀드 주요 출자자·운용사 간 첫 교류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출자자-운용사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하고, 세컨더리펀드 확대, 창업기획자 운용사 참여 허용, 민간 모펀드 도입 등을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을 통해 민간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예산군, 문해학교 6년 과정 졸업식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1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문해학교 어르신 36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38개교실 433명의 어르신 가운데 삽교읍 상성2, 응봉면 장백, 봉산면 고도 등 3개 교실 36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식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 80명이 참석해 그동안 배움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졸업식에서 문해교실 학습활동, 현장체험, 문해한마당 등 어르신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겼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날 어려운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제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하게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문해교실 졸업 이후에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 한마당, 특별활동, 안전교육(금융, 정보, 생활) 디지털 문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군, 문해학교 6년 과정 졸업식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1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문해학교 어르신 36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38개교실 433명의 어르신 가운데 삽교읍 상성2, 응봉면 장백, 봉산면 고도 등 3개 교실 36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식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 80명이 참석해 그동안 배움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졸업식에서 문해교실 학습활동, 현장체험, 문해한마당 등 어르신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겼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날 어려운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제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하게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문해교실 졸업 이후에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 한마당, 특별활동, 안전교육(금융, 정보, 생활) 디지털 문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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