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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자녀 양육가정 할인쿠폰 지원 확대

11. 11(월) ㈜베베쿡과 협약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과 협약을 맺고 자녀 양육가정에 이유식,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3개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자녀 양육가정에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참여기업들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3개월 만에 7,700여 명이 신청해 51,391건의 할인쿠폰이 지원되는 등 자녀 양육가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양육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자녀들을 위한 이유식, 간식, 반찬 등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 참여하던 3개 업체에 더해 오늘 1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먹거리 품목 선택의 폭도 더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자녀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해호 사고 현장 방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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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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