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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2024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 수어통역 강좌 성료

유명 수어통역사 권동호 강사 초청…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방송뉴스 동시수어통역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브리핑 공공수어통역 등을 맡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수어를 알리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권동호 수어통역사가 진행했다.

 

강연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언어, 한국 수어’라는 주제로 강의 및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권 통역사가 수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수어통역사로 일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어의 기초와 간단한 표현을 배워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색하지만 수어를 한 동작씩 따라 하면서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해 우리 구민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매년 두 차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주민에게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사회혁신센터,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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