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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효문화타운 등 주요 현안 시정질문 나서

효문화타운 조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보물산 프로젝트 이행, 학교폭력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 시정질문 통해 주요 현안 점검 및 이행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5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효문화타운 조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보물산 프로젝트 이행, 학교폭력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민경배 의원은 먼저 (가칭)대전효문화타운 조성 및 발전적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최근 시에서 운영하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중구에서 운영하는 효문화관리원 등의 통합운영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대전시가 주도하여 중구지역에 밀집해 있는 효문화 시설을 연계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고, 숙박형 체험관광시설 도입으로 체류형 효문화타운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민 의원은 ‘꿀잼도시’대전을 이끌 보물산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질문을 이어나갔다.

 

보문산 권역 개발 사업은 대전시의 20년 숙원사업이지만 수익성 등을 이유로 번번이 무산되었는데, 이번에는 시장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보물산 프로젝트’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민 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교육 이슈를 넘어 중요한 사회적 아젠다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대전시 학생·학부모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 연도별 피해 응답률 추이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할 것을 제안하고, 올해부터 시행 중인 피해학생 보호조치 정책의 시행 결과 와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운영실태를 질문하면서 대전시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과 공정한 사안처리를 당부했다.

충남사회혁신센터,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실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8.21~9.11, 16일간)’이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은 온양 원도심 일대 운동시설 부족이라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활력 있고 살 만한 온양 원도심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아침 체조 프로그램이다. 온양온천 시장송을 활용해 건강 체조 동작을 개발하거나 인근 온천탕과 연계해 온천 쿠폰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큰 호응을 얻어 총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여 시간대가 좋고 활동이 매일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해주었으며 아산시 보건소 아침 건강 체조교실과 연계해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사업이 아산시 사업으로 연계된 정책화의 쾌거다. 안경주 센터장은 “아산시청의 적극적인 반영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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