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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성구,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 성황리에 개최

11월까지 올바른 육아와 자녀 교육을 위한 전문가 특강 3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월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조선미 교수의‘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시작으로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10월 13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의 ‘상처주지 않고, 아들을 변화시키는 노하우’ ▲(11월 9일, 원신흥도서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녀 발달심리 공부’ ▲(11월 23일, 노은도서관)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의 ‘자기조절이 어려운 아이, 분노 조절이 어려운 부모의 실전육아법’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9월 23일 ~ 10월 4일 ▲(2, 3차) 10월 21일 ~ 11월 1일 중 접수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육아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부모들이 보람 있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청정환경 조성’ 위한 환경관리센터 시설 개선 추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이 자원 재활용 촉진과 각종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청정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환경관리센터 내 분뇨처리시설을 내년까지 확충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1일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분뇨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시설의 최적화를 도모키로 하고 분뇨처리장(태안읍 삭선길 44-2) 일원에 총 83억 9천만 원(국비 40억 7400만 원, 군비 43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존 하루 80톤이던 분뇨처리시설의 용량을 하루 110톤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로, 군은 지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에 나서 올해 5월 착공에 돌입했다. 12월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이면 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생활페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중 유해물질 제거설비(SCR)를 소각로 후단에 설치할

태안군, ‘청정환경 조성’ 위한 환경관리센터 시설 개선 추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이 자원 재활용 촉진과 각종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청정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환경관리센터 내 분뇨처리시설을 내년까지 확충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1일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분뇨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시설의 최적화를 도모키로 하고 분뇨처리장(태안읍 삭선길 44-2) 일원에 총 83억 9천만 원(국비 40억 7400만 원, 군비 43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존 하루 80톤이던 분뇨처리시설의 용량을 하루 110톤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로, 군은 지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에 나서 올해 5월 착공에 돌입했다. 12월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이면 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생활페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중 유해물질 제거설비(SCR)를 소각로 후단에 설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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