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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

서울시 전통시장에서 못난이 김치 2.5톤(1,271박스/2kg) 판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0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2.5톤(1,271박스/2kg)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 4월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이후 서울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와 입점식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서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못난이 김치를 더욱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 등 대도시에 못난이 김치 판매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내 유통식품 중금속으로부터 모두 안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음료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음료류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섰으며 음료류 111건을 포함하여 유통식품 총 164건의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탄산음료, 침출차 및 액상차 등 음료류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외 유통식품(캔디류, 소금 및 조미김)을 대상으로 했다. 중금속은 대부분 환경으로부터 비의도적으로 식품에 오염되고 식품 원료, 가공 및 조리 과정 등에서 식품 중에 오염되어 체내에 축적되며, 그중 납, 카드뮴은 장기간 과잉 섭취 시 배설이 어렵고 중추신경 및 신장 독성 등을 나타내는 유해 중금속이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체내 축적된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며, 금속 뒤집개 대신 실리콘 뒤집개를 사용하는 등의 조리기구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면서 환경 및 식생활의 다변화에 따라 중금속에 대한 노출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체계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내 유통식품 중금속으로부터 모두 안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음료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음료류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섰으며 음료류 111건을 포함하여 유통식품 총 164건의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탄산음료, 침출차 및 액상차 등 음료류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외 유통식품(캔디류, 소금 및 조미김)을 대상으로 했다. 중금속은 대부분 환경으로부터 비의도적으로 식품에 오염되고 식품 원료, 가공 및 조리 과정 등에서 식품 중에 오염되어 체내에 축적되며, 그중 납, 카드뮴은 장기간 과잉 섭취 시 배설이 어렵고 중추신경 및 신장 독성 등을 나타내는 유해 중금속이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체내 축적된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며, 금속 뒤집개 대신 실리콘 뒤집개를 사용하는 등의 조리기구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면서 환경 및 식생활의 다변화에 따라 중금속에 대한 노출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체계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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