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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쿠리 마켓’개최로 지역활성화 앞장서다

8월31일 10시부터 14시까지, 대소원면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소쿠리 마켓'이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개최된다.

 

'소쿠리 마켓'은 충주시의 농부, 수공예가, 예술가, 키즈셀러 등이 참여하는 장터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소원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완료지구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농촌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쿠리 마켓에서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마켓 운영 △공예·예술품 마켓 △키즈셀러 △체험부스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40여 개의 셀러들이 참여해 농산물, 공예품, 음식(F&B),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이 행사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센터의 역할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쿠리 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회차 소쿠리 마켓은 9월28일에 열릴 예정이며, SNS와 블로그,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대소원면다목적회관 내 위치해 있으며, 농촌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소통전문가, 주민기자단, 소쿠리마켓 등 농촌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찰의 메카’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bs

‘경찰의 메카’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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