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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제280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도시철도건설국, 도시주택국,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8일(목)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도시철도건설국, 도시주택국,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유등교 수해 관련하여 복구 소요 기간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장기 택지개발지구 계획 관련해서는 노후 계획 도시법에 따른 계획을 원활히 진행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얻기 위해 충분한 설명과 홍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메가시티 건물의 처리계획을 질의하면서, 공사중단으로 장기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트램 건설 관련하여 발주 방법 및 재원 조달 방식에 관해 질의하며, 기술적으로 어려운 구간에 대한 전문 업체 발주 필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재원 조달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경관 훼손 우려가 있는 시설의 건축 제한을 강화함으로써 호국경관지구의 지정 취지를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트램 건설 사업의 재정 부담을 지적하며, 일부 구간의 분리발주와 지역 업체의 참여를 강조하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평촌산업단지 사업의 보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오는 19일(금)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음성군, 2024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면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요 연습사항, 상황접수 및 조치현황, 주요사건 조치결과, 군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사태선포에 대한 조치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제에 맞는 조치사항 도출을 통해 기존 충무계획을 내실화해 한층 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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