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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통상자원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11차 개선 협상 열려

17~19일, 서울에서 상품, 서비스, 원산지, 투자 등 협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우리나라와 인도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을 위한 제11차 공식협상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우리 정부 대표단은 아난트 스와럽(Anant Swawrup) 상공부 실장이 이끄는 인도 대표단과 상품, 서비스, 원산지, 투자 등 분야별로 협상을 진행한다.

 

한-인도 CEPA 원협정은 2010년 발효됐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한-인도 CEPA 개선 협상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지난 1월 개최된 제10차 개선 협상 결과를 토대로 양측 간 입장차를 좁히고 협상 진전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개선협상을 계기로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SPS) 공동작업반을 별도로 개최하여 양국간 교역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공동 모색한다.

 

유법민 자유무역협정 교섭관은 “지난 8년간 이어져 온 한-인도 CEPA 개선 협상의 모멘텀을 살려 실질적인 진전을 가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온양1동, 저장강박 의심 어르신 폐기물 처리 지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온천1통 지역에서 지난 6~7년 동안 약 1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모은 어르신(68세)의 집에 대해 폐기물 처리 지원이 이루어졌다. 대상 어르신은 국가유공자로, 하지 절단 장애로 의족을 착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뇌졸중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은 단독주택으로, 폐기물이 거실과 방 마루 등 집 안팎에 쌓여 있어 화재 위험과 병충해 등의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존재했다. 이에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집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마련했다.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청소업체와 협력해 폐기물 수거 및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업체 코리아에코21(대표 김범선)은 후원금과 함께 청소 작업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청 자원순환과는 차량 지원을, 행복키움추진단은 마대 및 심리상담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 어르신은 “폐기물 처리에 앞서 청소와 방역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정

아산시 온양1동, 저장강박 의심 어르신 폐기물 처리 지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온천1통 지역에서 지난 6~7년 동안 약 1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모은 어르신(68세)의 집에 대해 폐기물 처리 지원이 이루어졌다. 대상 어르신은 국가유공자로, 하지 절단 장애로 의족을 착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뇌졸중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은 단독주택으로, 폐기물이 거실과 방 마루 등 집 안팎에 쌓여 있어 화재 위험과 병충해 등의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존재했다. 이에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집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마련했다.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청소업체와 협력해 폐기물 수거 및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업체 코리아에코21(대표 김범선)은 후원금과 함께 청소 작업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청 자원순환과는 차량 지원을, 행복키움추진단은 마대 및 심리상담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 어르신은 “폐기물 처리에 앞서 청소와 방역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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