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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연 72시간 2개 과정(종자기능사, 발효식품) 모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모집 과정은 △종자기능사(40명) △발효식품(40명) 두 개 과정으로 나뉘며,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종자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생산 실무 등의 이론 및 문제풀이 교육을 실시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영양·문화적 의미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 실습을 진행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전자메일로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지역 농업 및 식품 산업의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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