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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해외 한국어 보급 유공자 격려하고,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 교류의 장 만든다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축하 행사에서 해외 한국어 교육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7월 11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2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여 학술대회에 참가한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환영하고, 한국어 교육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 책임자로서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한국어 제1·2외국어 채택 및 한국어 교원 양성 및 교재 개발 등에 기여한 ‘쩐 티 흐엉(Tran Thi Huong)’ 하노이국립대학교 교수와 스리랑카 내 한국어학과 운영 및 대입 시험에서의 한국어 과목 채택 등에 힘쓴 ‘수바싱하게 차투리카 닐라니(Subasinghage Chathurika Nilani)’ 스리랑카켈라니야대학교 조교수 등 총 6명이 2024년 한국어 보급 유공자로 선정됐다.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어 교육자와 및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제고 및 교육정책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20여 명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 및 교육행정가가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어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어 교사, 한국어 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가 시사하는 것처럼, 세계 각국의 자생적인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서 한국어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현지 한국어 교육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3대 해양 메가이벤트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막 올랐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3대 해양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J70 우승팀인 말레이시아팀의 우승컵 반환에 이어 대회장인 김태흠 지사의 대회기 전달, 조직위원장인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의 개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시아 최초 J70세계연맹 공인인증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라며 “서해바다의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가까이하는 해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

3대 해양 메가이벤트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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