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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 NATO 퍼블릭 포럼 참석

미국·NATO 회원국 국민 대상으로 한-NATO 파트너십 심화·발전에 대한 의지·노력 천명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1, 목) 오후 NATO 퍼블릭 포럼 ‘인도태평양 파트너십’ 세션에 참석해 미국 및 NATO 회원국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와 NATO 간의 협력 강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NATO 퍼블릭 포럼은 NATO 정상회의 계기에 NATO의 주요 정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증진한다는 취지 하에 정상 등 정부 고위급 인사,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학계, 언론계, 청년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패널 토의, 토론, 대담, 연설 등 방식으로 NATO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이다. 대통령은 행사를 주최하는 NATO 사무국과 미국·유럽 싱크탱크들의 공동 초청을 받아 ‘인도 태평양 파트너십’ 세션에 참석했으며, 우리 정상이 NATO 퍼블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속에 동맹과 우방국들이 ‘압도적인 힘’을 갖추고 단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은 자유, 평화, 번영의 3대 비전과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근간으로 인도태평양과 대서양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동맹국,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 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해 나가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어진 케네스 와인스타인 前 허드슨연구소 소장과의 대담에서는 러북 관계, 중국, 공급망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는 인태지역 핵심파트너로서 NATO와 파트너십을 심화·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의지와 노력을 미국 및 NATO 회원국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할 수 있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 출범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가 17일 음성군 맹동면 거성호텔에서 김진형 과학인재국장(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국가기술표준원), 지자체(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 유관협회, 시험인증기관, 지역혁신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의 육성·지원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방향 공유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는 2023년 12월 7일 신규지정된 중기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서 충북 혁신도시와 음성 성본산업단지, 진천 문백정밀 기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는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시험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전문가 포럼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며 시험인증 인식제고를 위해 시험인증 페스티벌, 시험인증 산업관광을 추진한다. 충북도 김진형

충청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 출범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가 17일 음성군 맹동면 거성호텔에서 김진형 과학인재국장(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국가기술표준원), 지자체(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 유관협회, 시험인증기관, 지역혁신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의 육성·지원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방향 공유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는 2023년 12월 7일 신규지정된 중기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서 충북 혁신도시와 음성 성본산업단지, 진천 문백정밀 기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는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시험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전문가 포럼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며 시험인증 인식제고를 위해 시험인증 페스티벌, 시험인증 산업관광을 추진한다. 충북도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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