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

  • 맑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2.7℃
  • 구름많음광주 18.3℃
  • 맑음부산 15.6℃
  • 흐림고창 17.5℃
  • 맑음제주 17.5℃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4℃
  • 흐림강진군 17.5℃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경제

방위사업청, 2024년 방위사업 ‘방방톡톡(Talk-Talk) 상생 워크숍’ 개최

방산기업과 현장소통 및 상생협력을 더 강화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4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방위사업관련 규제완화 및 계약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2024년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은 이제 방산기업들이 매년 기대하는 방위사업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달 11일에도 경남 창원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 관련부서(박정은 방위사업정책국장),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성수영 단장) 및 한국방위산업진흥회(안상남 방산진흥본부장) 등 방산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에서는 방산기업과의 상생을 위하여 실시한 ’23년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행사 이후 수렴된 의견사항을 반영한 제도개선 사항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신속시범사업 수요신청 가점 신설 및 참여 가점 상향 등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는 규제완화 내용이 소개됐다.

 

다음으로, 방위사업법 개정(’24. 1. 16.)에 따라 방위사업청에서 검토 및 추진 중인 ’24년 제도개선 사항을 소개했으며, 검토 중인 주요 사항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소통하며 상호 보완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올해 5월 1일부로 시행된 방위사업계약 특례에 관한 방위사업법 및 하위법령 주요 개정 사항을 소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방위사업 계약제도 혁신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초청강연자로 나선 창원대 김호성 교수는 ‘미국과 EU(유럽연합)의 방위산업전략, 그리고 K-방산’이라는 주제로 기존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기술과 생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방위산업전략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국가안보 강화와 K-방산 수출 다변화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방위사업청 박정은 방위사업정책국장은 “방위사업청과 방산기업은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다.” 라고 하면서 “최근 시행된 방위사업계약 특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尹 대통령,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주재하며 협력의 핵심파트너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중요성 강조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을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공동 주재했다.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먼저 정상라운지에 들러 아프리카 정상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정상들에게 잘 쉬셨는지 안부를 물었고 정상들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환영 만찬과 공연이 정말 멋졌다며 화답했다. 정상라운지는 한쪽 벽면에 한국 수묵화를 전시해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국의 전통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대편 벽면에는 삼성전자의 투명 LED 패널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방영해 전통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다른 쪽 벽면에는 전면 LED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는데, 라운지에 있던 정상회의 수행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하여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

尹 대통령,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주재하며 협력의 핵심파트너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중요성 강조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을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공동 주재했다.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먼저 정상라운지에 들러 아프리카 정상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정상들에게 잘 쉬셨는지 안부를 물었고 정상들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환영 만찬과 공연이 정말 멋졌다며 화답했다. 정상라운지는 한쪽 벽면에 한국 수묵화를 전시해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국의 전통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대편 벽면에는 삼성전자의 투명 LED 패널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방영해 전통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다른 쪽 벽면에는 전면 LED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는데, 라운지에 있던 정상회의 수행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하여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