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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4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해양정책과 김승원 주무관은 미처리 방치폐선 실태점검, 방치선박 정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공유수면 원상회복과 무분별한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해 바닷가 생태·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건설과 유기범 주무관은 토지 보상을 통해 대천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기여했으며, 찾아가는 보상사무실을 운영해 시민편의에 일조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로 우기철 이전 철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가족지원과 한승민 주무관은 여성의 권익증진·보호를 위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직장내 갑질·폭력예방교육으로 건전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3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 공모 선정 및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감염병관리과 최시원 주무관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료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을 지원했으며, 의료기관 및 의약품판매업소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기여했다.

 

대천4동 문다예 주무관은 옥마산 봄꽃축제 추진위원회 구성과 지원을 통하여 2024년 옥마산 봄꽃축제 성공 개최에 기여했으며, 월 2회, 총 10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미소·친절·청결·칭찬 공동체 구축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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