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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기획단 회의 개최

5월 중 개최 예정…페스티벌 진행 방향 등 논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31일 12개 지역대학의 연합 축제인 ‘2024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12개 대학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의 진행 방향,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5월 중으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교·학과·동아리 홍보공간 등 광장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12개 대학, 9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기반을 구축하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을 더 널리 홍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유니브시티 천안’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이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 발언, 北 위협 평가, 연합연습 계획 보고에 이어 北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 토의,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北 도발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 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가능한 도발 유형별로 군사적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우리를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

윤석열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이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 발언, 北 위협 평가, 연합연습 계획 보고에 이어 北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 토의,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北 도발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 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가능한 도발 유형별로 군사적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우리를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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