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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병옥 음성군수, 맹동면민과 공감 토크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새해 여덟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하늘 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는 마을(군자리가)도 있어 도시적 생활환경과 힐링‧치유의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지역이다.

 

군은 조화로운 지역의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을 위해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주택 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국립소방병원 건립과 연계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맹동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과 국가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힐링‧치유‧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혁신도시와 맹동저수지를 접하고 있는 함박산자락은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주요 도로변은 다양한 수종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해 도심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은 특히 지난해 12월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38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부터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발굴된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 및 자율 주행 셔틀 서비스 등이 이루어지는 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올해 6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보행자 전용도로 및 광장 등을 갖춘 특화거리 조성,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으로 첨단도시 기능을 갖춰나간다.

 

정주 여건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혁시도시 클러스터용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00호와 공동주택 998세대 등 공공주택 건립을 적극 추진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구도심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문화‧복지 거점을 구축해 인구 유입과 주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간다.

 

첨단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인곡산단‧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도시첨단2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과 활력을 키워나갈 방안이다.

 

신돈~쌍정 간 지방도 4차로 확장 사업과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 램프 확장, MV 및 응용 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포석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응급 상황과 자연재해로부터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맹동119안전센터를 신설하고 찬샘골 소하천을 정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혁신도시를 첨단기능뿐만 아니라 군민의 사회적 건강을 지키는 힐링‧치유의 도시로 만들고, 구도심의 정주 여건도 함께 개선해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의 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대전 RISE 계획)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지속 수렴해 왔다.   이번 대전 RISE 계획은 대학-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형 교육 혁신 체계 구축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지·산·학·연·관 협력생태계를 구축하여 대학을 지역발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기반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별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방향 및 전략으로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수요맞춤형

대전시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의 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대전 RISE 계획)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지속 수렴해 왔다.   이번 대전 RISE 계획은 대학-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형 교육 혁신 체계 구축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지·산·학·연·관 협력생태계를 구축하여 대학을 지역발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기반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별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방향 및 전략으로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수요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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