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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자립준비청년지원 활성화 간담회 개최

자립준비 지원 관련 단체와 제도개선 및 지원 강화 방안 등 공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25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독립을 위해 지원 관련 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간담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기관별 제도개선 및 지원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는 지역의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가족을 대신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축하하고 주거비·입주 선물 지원, 멘토 역할 등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심리적·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지역적 연계망을 구축하는 만큼 민간기업·봉사단체·후원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자립에 대한 정보, 교육, 상담, 정서·문화지원, 자립생활체험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천안시는 보호아동에 대한 공적 지원과 더불어 자립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모니터링, 취업상담, 경제교육, 자립생활체험, 심리치료지원, 소그룹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의 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대전 RISE 계획)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지속 수렴해 왔다.   이번 대전 RISE 계획은 대학-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형 교육 혁신 체계 구축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지·산·학·연·관 협력생태계를 구축하여 대학을 지역발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기반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별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방향 및 전략으로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수요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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