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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회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로 갑진년 첫 회기 시작

12일 제297회 임시회 개회, 실과별 2024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10개 안건 심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첫 회기로 12일 본회의 개회 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부터 4일간 21개 부서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19일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예산군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으로 각각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과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 급여 전액 지급 건의안’은 19일 의결하여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2024년은 예산군이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군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새해 첫 5분자유발언은 장순관 의원(다선거구·국민의힘)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알림벨 건전지 교체 개선 방안’,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전 군민 대상 정기적 교육 실시 필요’를 주제로 발언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해 예산군이 푸른 용처럼 더 멀리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가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심폐소생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생명구조 기법이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 기법이다”면서,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약 7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그 중 약 46%만이 주변인으로부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받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7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은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각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필수 장비 비치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되고, 각 개인이 기초적인 응급처치 기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가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심폐소생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생명구조 기법이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 기법이다”면서,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약 7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그 중 약 46%만이 주변인으로부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받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7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은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각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필수 장비 비치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되고, 각 개인이 기초적인 응급처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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