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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태안군,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해수부 주관 ‘2024년도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근흥면 정산포항 선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됐다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1월 △소원 생활권 △고남 생활권(이상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연포항(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소 선정으로 국비 175억 원을 확보한 태안군은 2년 연속 해당 공모 선정으로 어촌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근흥면 정산포항은 매년 지속적인 귀어인구가 유입되고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정주 의지 및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이나, 취약한 어항시설로 매년 침수와 월파 및 낙상사고가 이어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정산포항에 △방파제 정비 △어장진입로 정비 △침수방지 시설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 안전성 확보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어촌계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교육과 시설물 운영관리 컨설팅에 나서는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어촌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확충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3개소에 이어 2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역 중장기 발전을 이끌어갈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인삼문화센터와 활기찬 겨울방학 나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삼나와락(樂)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활기찬 겨울방학 나기 새싹농장체험은 증평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평인산문화센터 및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 시설 견학과 함께 새싹인삼 식재 및 서양엽채류 1종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회당 15명 내외로 22일까지 증평인삼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는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삼 나와라!’, ‘삼이 나와 있어서 즐겁다’는 의미처럼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증평인삼의 500년사를 알고 과거부터 인삼유통의 중심지였던 증평의 정체성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나와락 새싹농장 스마트팜은 군이 지난해 9월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일부시설을 리모델링한 미래농업 선도기술 체험공간이다.   현재 새싹 인삼 및 서양 엽채류 재배대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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