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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성금 및 물품 기탁 이어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본격적인 2024년의 시작과 함께 지역 단체 및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쉼표음악실의 회원일동은 100만원의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하며 이날의 기부 행렬을 시작했다.

 

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룡건설의 대표 김재화 씨가 또한 100만원의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김재화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HCN 충북방송이 화재 대피용 타올 1,000장(약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이날의 기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타올들은 재난 발생 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CN 충북방송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도울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역사회를 향한 기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2024년 새해의 따뜻한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이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 발언, 北 위협 평가, 연합연습 계획 보고에 이어 北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 토의,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北 도발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 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가능한 도발 유형별로 군사적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우리를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

윤석열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이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 발언, 北 위협 평가, 연합연습 계획 보고에 이어 北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 토의,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北 도발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 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가능한 도발 유형별로 군사적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우리를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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