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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교통부, 제6호 국토교통 혁신펀드 250억 원 규모 조성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모빌리티 등 국토교통 관련 산업에 집중투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6호 자(子)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제6호 펀드(어니스트 혁신 모빌리티 투자조합)는 정부 출자금 150억 원에 민간 자금 100억 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25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제6호 자펀드를 끌어나갈 운용사는 1차(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발표평가, 출자심의회) 평가를 거쳐 ‘어니스트벤쳐스’가 선정(‘23.6)됐으며, 국토교통 유망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여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펀드 운용사인 어니스트벤쳐스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정책기획관은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통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져 기존 국토교통 기술을 고도화 하는 한편,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 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면서,“국토교통 혁신펀드가 마중물이 되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년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조성한 이래 현재까지 5개 자펀드를 결성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드론 등 48개 기업에 총 605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라돈 저감장치 설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된 라돈(RADON) 저감장치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돈은 공기, 물, 토양 등에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로,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성물질이지만 DNA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덕구는 라돈의 인체 위해성을 인식, 지역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환경부 라돈 기준치(148Bq/L)를 초과한 동춘당근린공원, 읍내동 현대아파트, 장동초등학교 등 시설 3곳에 대해 라돈 저감장치를 설치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긴급사태, 공습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을 때 생명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마시는 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라돈 저감장치가 설치된 3곳은 현재 음용이 중지된 상태다.   구는 라돈뿐만 아니라 일반 세균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물 기준치에 적합할 경우 이르면 내달 음용을 재개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라돈 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마시는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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