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금)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7℃
  • 연무서울 2.2℃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8.5℃
  • 연무광주 7.9℃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7.7℃
  • 연무제주 11.9℃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도 조은희 농업기술원장, ‘AI 과학영농’위한 힘찬 발걸음!

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전 시군 농업인 교육 사업 중점 당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충북 농업 대전환, 2024 AI 과학영농 원년 선포에 따라 농업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일 충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을 방문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 교육이라는 명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농업기술 교육 현장이며, 도내 전 시군에서 1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203회, 16,355명(농가인구 대비 10.7%)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기술교육의 장이다.

 

본 교육은 과학영농 신기술, 농촌자원 활용과 농산업 융복합, 농업경영·마케팅 등 3분야로 편성되며, 지역 특화 작목별로 1일 4~5시간 이내로 무상으로 추진된다.

 

과학영농 신기술 분야는 식량·원예·특작·축산의 스마트농업 실용화 기술 및 현장문제 해결, 농촌자원 분야는 농촌자원 개발과 농산업 융ㆍ복합 기술,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유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방제, 치유농업 육성 등 시대 변화에 맞는 기술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 교육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로 농업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5,000명에 대한 설문 결과 수집을 목표로 최초로 진행된다.

 

한편, 조은희 원장은 교육장 방문에 앞서 조길영 충주시장을 만나 농업기술 및 정책 추진 방향의 의견을 나눔과 함께 ‘AI 과학영농’ 첨단농업 대전환에 대한 교육 추진 계획을 전달하고, 쌀가루 가공 시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은희 원장은 “우리 농업이 기후변화, 인력 부족, 시장개방 등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스마트농업으로 신속히 체질 개선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라며, “충북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AI농업 인재교육,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융복합 산업 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가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심폐소생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생명구조 기법이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 기법이다”면서,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약 7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그 중 약 46%만이 주변인으로부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받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7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은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각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필수 장비 비치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되고, 각 개인이 기초적인 응급처치 기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가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심폐소생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생명구조 기법이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 기법이다”면서,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약 7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그 중 약 46%만이 주변인으로부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받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7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은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각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필수 장비 비치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되고, 각 개인이 기초적인 응급처치 기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