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4.2℃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0.1℃
  • 흐림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2.4℃
  • 구름조금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0.9℃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강화 4.7℃
  • 흐림보은 -3.2℃
  • 구름많음금산 -3.8℃
  • 구름많음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사회

충청북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실시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공무원들 역량강화에 힘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알기 쉬운 행정 용어 사용 등 공공언어를 개선하여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 도민들이 도정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2023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도청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관공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국어사용으로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은 두 번으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첫 번째 강의에서는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김경열 교수가 ‘공공언어의 이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의 내용으로 공공언어의 유형, 종류, 범위 등을 설명했고, 공공언어를 바르게 써야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기존 관행적으로 잘못 사용하던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충북대학교 교양교육본부 장충덕 교수가 ‘공문서 바로 쓰기’의 내용으로 공문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표기 위주로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문규정 예시 위주로 강의했다.

 

충북도 국어책임관인 박선희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잘 모르고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공공언어를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면서 “꾸준한 교육으로 올바른 공공언어 쓰기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기부·나눔 단체 초청해 나눔 실천 참석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전해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나눔 실천 및 확산에 참여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14개 단체의 특색이 담긴 기념부스에 성금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각 단체의 노력에 감사 마음을 전했습니다. 각 단체는 곰인형(구세군), 반지(유니세프), 단주(아름다운 동행) 등 단체별 특색 있는 상징품들을 선물하며 대통령의 감사에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 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들의 봉사 경험 및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고두심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는 인생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봉사활동에 뛰어든 것이라며, 봉사는 나 스스로를 곧추세우는 일이라고 말했고, 소유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역시 봉사는 결국 자기 마음이 단단해지는 일이라며 자녀들에게도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집을 고쳐드리는

윤석열 대통령, 기부·나눔 단체 초청해 나눔 실천 참석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전해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나눔 실천 및 확산에 참여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14개 단체의 특색이 담긴 기념부스에 성금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각 단체의 노력에 감사 마음을 전했습니다. 각 단체는 곰인형(구세군), 반지(유니세프), 단주(아름다운 동행) 등 단체별 특색 있는 상징품들을 선물하며 대통령의 감사에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 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들의 봉사 경험 및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고두심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는 인생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봉사활동에 뛰어든 것이라며, 봉사는 나 스스로를 곧추세우는 일이라고 말했고, 소유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역시 봉사는 결국 자기 마음이 단단해지는 일이라며 자녀들에게도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집을 고쳐드리는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