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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7개월째 전국 1위!!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7%대에도 충북만 증가, 165만 인구 기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10월에도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7개월째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한 전국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7.5%임에도 충북은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꾸준하게 높은 것은 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의 과감한 임신‧출산 친화 시책의 효과로 도는 보고 있다.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율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 2023년 10월 말 기준 1,642,613명이며, 특히 민선 8기 16개월 동안 8,805명이 늘어나 165만 인구 시대의 개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충북의 인구는 2013년 160만 명을 넘긴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10월에는 164만 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164만 1천 명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다시 2020년부터 소폭 감소하여 163만 명대에서 정체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하여 금년 6월에 164만 명을 다시 넘고, 9월엔 164만 1천 명을 넘더니 10월엔 164만 2천 명을 훌쩍 넘어섰다.

 

충북도 서동경 행정운영과장은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귀농‧귀촌, 도시농부, 근로 유학생 유치 등 우리 도가 추진하는 신선한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며,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 증가 시책을 마련하여 충북도민 165만 명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구급차 이송 서비스 질 향상 교육 가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구급차 이송 품질 향상을 위해 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9일 도 건설본부 대강당에서 구급차 운용자 75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도 구급차 운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법 제50조 제1항에는 도 및 시군에서 구급차에 대해 매년 한번 이상 운영상황과 실태를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원활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소 및 이송업, 의료기관 등 응급환자 이송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급차 관리·운용 점검 매뉴얼 교육 △구급차 기록관리 시스템 교육을 마련했다. 도는 구급차 운용자에게 12월말까지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실태에 대한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제출토록 했으며, 내년 1-2월 중으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구급차의 효과적인 운용 및 관리를 통해 이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구급차 이송 서비스 질 향상 교육 가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구급차 이송 품질 향상을 위해 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9일 도 건설본부 대강당에서 구급차 운용자 75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도 구급차 운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법 제50조 제1항에는 도 및 시군에서 구급차에 대해 매년 한번 이상 운영상황과 실태를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원활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소 및 이송업, 의료기관 등 응급환자 이송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급차 관리·운용 점검 매뉴얼 교육 △구급차 기록관리 시스템 교육을 마련했다. 도는 구급차 운용자에게 12월말까지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실태에 대한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제출토록 했으며, 내년 1-2월 중으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구급차의 효과적인 운용 및 관리를 통해 이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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