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2℃
  • 구름조금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5.1℃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5℃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충남

부여군의회,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의회는 9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이윤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김기일 위원장, 조덕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윤선예 의원이 참여했다.

 

이윤병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업의 가치창출, △지속적인 경영구조개선으로 자족성 제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역량 제고, △중간조직으로서의 역할 충실, △경영혁신을 위한 재단의 인재상 재정립을 제시하며 “모든 열정을 다해 재단의 활성화와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실태조사 데이터구축, 외부용역이 아닌 전문직원 활용 방안, 조직의 진단 및 안정성 방안, 상권쇠퇴에 따른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구도심 활성화 계획, 은산의 국수⸱양화의 쇠고기⸱세도의 우여회 등 전문 특화거리 조성 계획 등을 질의하며,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비전에 관하여 심도있는 검증을 실시했다.

 

한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일 이윤병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아산시 지중해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을 것을 우려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앙공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과 상가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놀이공원 ▲지중해마을 탐험대 ▲지중해마을 꼬마 조각가 ▲마을 카트 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 ▲재즈 인 더 카페 ▲버스킹 등의 공연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추위를 잊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산시청 공무원 서포터즈와 조일교 아산시

아산시 지중해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을 것을 우려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앙공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과 상가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놀이공원 ▲지중해마을 탐험대 ▲지중해마을 꼬마 조각가 ▲마을 카트 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 ▲재즈 인 더 카페 ▲버스킹 등의 공연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추위를 잊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산시청 공무원 서포터즈와 조일교 아산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