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10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 예배에 참석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3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일본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했고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유성구 조례정비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를 주제로, 박석연 의원이 ‘정부 청소년 예산삭감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발언을 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미희 의원은 심사보고서를 통해 “유성구의회가 승인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6.8퍼센트 증가한 7,686억 3,941만원”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55건의 사업에 대해 35억 8,599만원을, 특별회게 세출예산안 중 총 30건에 대해 1억 7,534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라고 말했다. 송봉식 의장은 “31일간 쉼 없이 이어진 정례회 기간 동안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제1기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서포터즈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약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를 비롯해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시상 및 활동 인증서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로 도내 디자인 전문가의 도정 참여 기반을 마련해 도와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도내 디자인 기업, 관련학과 대학생, 교수 등 총 88명이 참여한 재능나눔 서포터즈는 청주 당산터널, 종축장 부지, 향교길, 충주 악어섬 등 도내 공공(유휴)부지 활용 방안, 공공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등 총 2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활동에 참여한 연유민 학생(한국교통대 산업디자인전공)은 “도내 노후·방치된 건물이나 공간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오송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내 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의약 연구개발,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 등의 기술력이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지원 및 지속적인 자금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창경센터, 바이오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투자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충북경자청장의 미래비전 공유에 이어, 신용보증기금 전문가의 스타트업 대상 자금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7개 바이오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벤처캐피탈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자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 발표, 제품 홍보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 심도있는 1:1 투자상담이 진행됐다. 충북경자청 맹경재 청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미래비전 및 스타트업 자금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투자활성화를 도모했다”며, “충북경자청에서는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및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청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관련 과장,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초안에 대해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도 및 시․군 관련부서, 전문가의 의견과 내년 초에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을 도출할 예정이며, 내년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3. 12. 20 11:00경 선화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대전 중부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현장직원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유공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늘 귀기울이며 직원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대표단과 만나 양 지역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첫 교두보를 다졌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이벡 캄라예프 사마르칸트주 부지사와 기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을 20일 충북도청에서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교류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교류사업과 교류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이벡 부지사는 “사마르칸트주는 풍부한 자원과 문화 역사유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 충북과는 무역, 투자, 문화관광,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명규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충북도와 사마르칸트주가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충북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출 및 투자유치 등 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사마르칸트주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지사는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35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성남초등학교 교장 박익순, 천안쌍정초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중등교육 부문에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조익수, 천안월봉고등학교 교감 조성희, 교육행정 부문에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장 구본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기관표창), (사)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 맹상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지치지 않는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중심의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12월 19일에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늘벗 성장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2학기 정기 위탁교육이 12월 27일에 마무리됨에 따라 늘벗학교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던 활동을 발표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공연형 성장발표회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중 26명, 고 30명)은 한 학기 동안 음악교과, 대안교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배우고 연습한 뮤지컬, 연극, 밴드 합주, 금관 합주, 합창, 애니메이션 더빙, 댄스,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힘찬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늘벗학교는 2학기 교육과정 주제를 ‘늘벗과 함께 노래하다’로 설정하고, 학생의 선택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운영해 왔다. ‘늘벗 성장 축제’ 역시 행사 진행부터 공연, 초대장 디자인, 꽃다발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올린 뮤지컬 ‘마틸다’는 중·고 통합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늘벗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