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7.1℃
  • 구름많음강릉 ℃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9.5℃
  • 구름많음울산 18.9℃
  • 맑음광주 17.8℃
  • 구름조금부산 16.9℃
  • 맑음고창 17.0℃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15.9℃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20.2℃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사회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 회장, 보령시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 회장이 보령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이웃사랑과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 온 오선교 회장이 고향 보령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오선교 회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보령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출향 향우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오선교 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 받지 않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 향우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로 향우들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다양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곡교천에서 힘찬 출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23일 곡교천 세월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규모가 크게 확대돼 전국 154팀, 관외 참가팀만 41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읍면동 A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곡교천 세월교 일대는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이끈 숨은 영웅, 격군의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즐겁게, 격군의 노고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곡교천의 자연도 함께 만끽하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의 힘찬 “출정하라!”는 외침과 함께 첫 경기가 시작되자,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곡교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힘차게 나아갔고, 응원단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분위기를 달궜다. 예선에서 아쉽게 탈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곡교천에서 힘찬 출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23일 곡교천 세월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규모가 크게 확대돼 전국 154팀, 관외 참가팀만 41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읍면동 A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곡교천 세월교 일대는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이끈 숨은 영웅, 격군의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즐겁게, 격군의 노고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곡교천의 자연도 함께 만끽하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의 힘찬 “출정하라!”는 외침과 함께 첫 경기가 시작되자,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곡교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힘차게 나아갔고, 응원단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분위기를 달궜다. 예선에서 아쉽게 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