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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산군, 비호산근린공원 수관수막타워 설치로 산불 초동 대처 나서

산불 발생 시 확산 저지⋯최대 40분간 물 분사 가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은 비호산근린공원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를 위해 수관수막타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총 5기의 수관수막타워와 120톤의 물을 보유하는 물탱크가 설치됐으며 원격제어시스템을 장착해 보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했다.

 

이 시설은 산불 발생 시 헬기나 진화차가 도착하기 전에 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역활을 수행하며 수관수막타워와 기계실, 물탱크, 엔진펌프, 원격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대형스프링쿨러를 통해 1기당 반경 최대 40m까지 물을 분사할 수 있으며 물탱크에는 최대 40분간 분사가 가능한 양의 물을 보관한다.

 

해당 지역은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으로 인근에 아파트,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게이트볼장, 청산회관 등이 있지만 소방차가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가 좁아 산불 발생 시 큰 피해 위험이 있는 곳이다.

 

군은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로 예상치 못한 산불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관수막타워 설치로 산불 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 충북교육청에 고교 흉기 사건 대책 마련 당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충북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취소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심리 안정 지원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교육청은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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