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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명암관망탑 활성화’ 리모델링 설계안 접수

지하2~지상13층 대상 설계 공모 접수 3건 대상 심사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 진행한 명암관망탑 활성화 리모델링사업 설계 공모에서 총 3개 업체 작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당구 명암동 155-8에 위치한 명암타워가 수년째 방치됨에 따라 휴게 명소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오는 21일 작품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후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9월까지 밑그림을 마친 뒤 연말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설계비 5억9천여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2~지상 13층 연면적 7천625㎡ 규모를 새단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명암타워를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부활시켜 꿀잼청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수출용 팽이버섯 안전 생산’ 묶음 기술로 효율 높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4월 21일 충북 음성에 있는 수출용 팽이버섯 생산 농산업체를 방문해 ‘수출 팽이버섯 안전관리 묶음(패키지)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하고,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키트)’,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기술 3종을 하나로 묶어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배지 사용 전 충분히 멸균하지 않으면 유해 미생물 등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배지를 열처리해 반드시 멸균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지 살균기 내 온도를 기반으로 멸균에 적정한 온도, 시간을 제시해 준다.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 기존에는 유해 미생물인 ‘리스테리아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2~3일이 걸렸으나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를 사용하면 배양,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1.5시간 이내에 리스테리아 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권지는 하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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