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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특위 본격 활동 시작

간담회 열어 권역별 포럼 개최 등 활동 계획 논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간담회를 열어 지역위기 대응 권역별 포럼 개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선진 사례 시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이 직면한 인구 불균형과 소멸 위기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중부·북부·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역별 첫 포럼은 6월 중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포럼에는 전문가,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한다.

 

노금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가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해 도의회가 보다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모은 자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은 물론, 국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안전수칙·행동요령 홍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봄철에는 기후적 특성상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입산 시 성냥·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에는 ▲지역 대피 방송에 귀 기울이고 이웃과의 연락 유지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가스 밸브 차단 ▲대피소 위치 사전 확인 및 비상용품 준비 ▲산불의 진행 방향을 피해 산과 떨어진 도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등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산행

천안서북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안전수칙·행동요령 홍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봄철에는 기후적 특성상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입산 시 성냥·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에는 ▲지역 대피 방송에 귀 기울이고 이웃과의 연락 유지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가스 밸브 차단 ▲대피소 위치 사전 확인 및 비상용품 준비 ▲산불의 진행 방향을 피해 산과 떨어진 도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등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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