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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 실시

교육정책 추진 방향 공유 및 소통의 기회로 삼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각 부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2025년 3월 1일자 승진․전직․전보한 교장(감)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시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각 부서의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학교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교관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은 배우는 즐거움으로, 학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로, 교직원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수출용 팽이버섯 안전 생산’ 묶음 기술로 효율 높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4월 21일 충북 음성에 있는 수출용 팽이버섯 생산 농산업체를 방문해 ‘수출 팽이버섯 안전관리 묶음(패키지)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하고,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키트)’,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기술 3종을 하나로 묶어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배지 사용 전 충분히 멸균하지 않으면 유해 미생물 등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배지를 열처리해 반드시 멸균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지 살균기 내 온도를 기반으로 멸균에 적정한 온도, 시간을 제시해 준다.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 기존에는 유해 미생물인 ‘리스테리아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2~3일이 걸렸으나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를 사용하면 배양,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1.5시간 이내에 리스테리아 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권지는 하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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