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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교회계 연수 운영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지식 공유로 후배 공무원의 자신감과 역량 제고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월 3일부터 교육 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ʹ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학교 회계 담당자 연수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교회계를 배워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경직된 연수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쌍방 의견을 교류하는 연수의 형태로 진행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의 교육 과정은 업무숙련도를 고려하여 7년 미만의 저경력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력별로 과정을 설계하여 ▲ 신규 공무원 ▲ 회계 업무 경력 3년 이하 ▲ 회계 업무 경력 3년 초과 5년 이하 ▲ 회계 업무 경력 5년 초과 7년 이하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의 교육 내용은 ▲ 학교 회계 예산 이해하기 ▲ 학교 회계 예산, 수입, 지출 바로 알기 ▲ 감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등 학교 회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눈높이 과정으로 구성했다.

 

올해 첫 번째로 운영하는 신규 공무원 대상 과정의 목적은 저경력 행정직 공무원이 기본적인 학교회계 업무 능력을 빠르게 습득하고 공직 적응력을 향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 모둠당 10인 이하의 인원으로 구성했고, 케이(K)-에듀파인 학교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연수를 실시한다.

 

강사진은 세종시 관내에서 근무하는 학교 회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로 구성했다.

 

강사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후배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년간의 경험으로 쌓아온 학교 회계 지식을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학교회계 수입·지출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사례 위주의 수업이라 이해하기 쉬었다.”라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세종시에서 새롭게 공직의 꿈을 펼치게 된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 공직에 잘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7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군은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공급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풍제2산업단지조성사업 △산업기반 개선사업 △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소면을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등의 사회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배후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25년 건축설계와 시행계획, 지역역량 강화 용역을 추진하고,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박장대소 복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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