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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회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문화예술관광국, 인재개발원, 대전관광공사 소관 안건 심의 및 주요업무보고 등 청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관리 사업 관련 전문 상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과의 워크숍 운영 등 네트워크 강화를 역설하며, 시의원이 참석하는 시민 치안 간담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영상산업위원회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국 소관 사업 꿈돌이라면 시식행사 기회가 부족했음을 지적했으며, 마을합창단 관련해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을 제안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분야 서비스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을 심의하며, 이응노 미술관의 무상사용 허가 기간 만료 이후에 바로 갱신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서울 안테나숍을 활용해 대전관광 홍보의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자살예방시설 설치와 관련해 자살방지문구 게시 이외에도 시설물의 난간 높이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관광국 소관 0시축제를 포함한 올해 대전시의 축제 추진 시 지난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인재개발원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많은 공직자들이 시정가치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소방본부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소방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훈련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119소년단을 활성화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2022년 이후 업무협약 체결 현황이 없음을 지적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당부했다.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 범위를 학교 주변 순찰뿐만 아니라 학교 내부로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이응노 아카데미의 개설 및 미술관 공간 사용 시기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교통공사 새로운 도약, 지원 약속”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언론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20년 발자취와 주요 내빈의 축사, 2030뉴비전선포 순으로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누적 승객 6억 3천여명의 시민들과 안전하게 함께 달렸고, 지역사회 공헌과 교통문화를 선도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중교통 전문기관이자 대전의 최대 공기업”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공공자전거 타슈와 버스, BRT 등의 촘촘한 교통수단 연계와 도시철도 3·4·5호선 등 대전의 미래 교통을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교통공사 새로운 도약, 지원 약속”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언론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20년 발자취와 주요 내빈의 축사, 2030뉴비전선포 순으로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누적 승객 6억 3천여명의 시민들과 안전하게 함께 달렸고, 지역사회 공헌과 교통문화를 선도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중교통 전문기관이자 대전의 최대 공기업”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공공자전거 타슈와 버스, BRT 등의 촘촘한 교통수단 연계와 도시철도 3·4·5호선 등 대전의 미래 교통을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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