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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2024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개최

외국인 장학생들,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2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 성남시)에서 ‘2024년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사업 시작된 1967년 이래로 2024년까지 총 160개국 17,53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생·대학·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15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대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하며,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 장학생 특별공연 및 선배와의 대화, 만찬 등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학업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시상하고, 대학 등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 유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유학 홍보 영상(숏폼)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서, 장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공연(노래(K-POP), 북춤 등)과 동문들의 유학생활 경험담을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 등이 펼쳐지고, 참석자들이 상호 교류하는 만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오늘 행사가 장학생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축하받고, 앞으로의 유학 생활을 서로를 격려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교육을 통한 경제성장과 사회 발전 경험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인적 자원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을 통해 성장한 장학생들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협력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해호 사고 현장 방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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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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