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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민 대상 자치법규 수요조사 ‘지역경제 활성화’최우선 과제로 뽑혀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또한 시의회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문화 및 예술 축제와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회 등이 우선순위로 뽑혔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연구회 회원들은 시민과 시의회가 소통하는 시간과 기회를 확대해 주기를 희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끝으로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자치법규 입안을 위한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회장에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 간사에 이중호 의원(서구5, 국민의힘), 회원으로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증평군, 장뜰시장 충북‘최우수’전통시장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증평장뜰시장이 2024년 충북우수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24일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우수시장 평가에서 증평장뜰시장이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함께 8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객 서비스 △전통시장 안전관리 △전통시장 마케팅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전통시장 9개소(최우수 3, 우수 3, 장려 3)를 최종 선정했다. 증평장뜰시장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뜰시장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과 스토리상품 개발 등을 진행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 장뜰시장을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증평문화여권’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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