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은 상왕동 임시 주차장 부지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존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 구역과 휴식을 위한 쉼터도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숯을 활용한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꽃을 담은 부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물 인형 만들기 ▲환경 예술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촌 생활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체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구석기 문화를 즐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방문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위해 호암체육관 광장을 무상 제공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교육지원청 간 체결된 '교육기부 및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충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교실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회,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종목은 국학기공으로, 전통 호흡법과 동작을 결합한 건강 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열린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서산공업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실천적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회,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단호히 대응해야 할 교육의 최우선 과제이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현장에서 실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경환 서산시지회장은 “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셨으며,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제 45회 서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역경을 딛고 자립을 실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인식 개선을 물론,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2025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당진시의회가 전국의 지방기초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주민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정책 경진대회로, 관련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공동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면접심사와 현장실사까지 거쳐 엄정하게 평가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23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진시의회 소속 김명진, 최연숙, 한상화 의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당진시의회의 협치 기반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유럽에서 ‘채소의 왕’으로 불리며 고급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충남 태안에서 본격 재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하반기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의 ‘치유 식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읍 창기리의 한 농장에서는 1000㎡(약 300평) 면적의 하우스에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일반적인 녹색이 아닌 흰색을 띠는 아스파라거스로, 태안에서는 4월부터 본격 출하돼 7월 초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농장 대표는 “연 출하량은 약 1톤 가량으로 많지 않으나 최근 고급 식재료로 셰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서울 등지의 주요 레스토랑에도 납품되는 등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햇빛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로 길러진다. 광합성을 인위적으로 막기 위해 하우스에 검은 비닐을 씌우고 온·습도 조절을 위해 이불을 사용하는 등 재배 방식이 까다롭다. 수확도 빛을 최소화한 상태로 조심스럽게 진행된다. 쓴맛이 적고 맛이 부드러운데다 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수산인의 소득 향상과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체국 쇼핑몰 전용 기획관 운영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할인 판매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행사 등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태안 우수상품 전욕 기획관을 운영하고 입점 제품에 대해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태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태안이 자랑하는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꽃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며, 지역 수산인들의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지역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남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직접 유통되는 신선한 수산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 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문화전기(주)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해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삼일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엄미경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일, 올림픽공원(서울)에서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제75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11년부터 도입된 진로전담교사 제도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은 학교급에 따라 필요한 진로 준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비롯해 전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학부모 정책 추진계획’,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 ‘제4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관리과제 2024년 하반기 추진현황 점검결과’를 상정한다. [2025년 학부모 정책 추진계획] 정부는 체감도 높은 학부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5년 학부모정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수립하고 ▲학부모 5대 역량군* 개발 및 ‘학부모는 처음이라(7종)’ 발간 ▲학부모정책연구소 신규 선정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6,205명)’ 및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운영 ▲교원‧학부모‧학생이 소통하는 ‘함께학교’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학부모 정책의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는 학부모 정책 지원체계 및 근거 법령 등 안정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면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유관부처 및 부모교육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실현을 위한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국토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반침하 이력, 연약지반 정보 등 다양한 지하정보를 포함해 위험 분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체 1,209개 사업에 약 5,838억원 규모의 공간정보 정책이 추진된다. 중앙정부(104개 사업)에서 약 3,819억원, 자자체(1,105개 사업)에서 약 2,019억 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연평균 투자 규모는 전반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995~2005년 기간 연평균 투자 규모가 72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2023~2025년 기간에는 연평균 5,736억원이 투자되어 약 8배로 대폭 늘었다. 또한, 2023~2025년 기간 동안 중앙부처 중에서는 국토교통부가 137건, 7,70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했고, 광역지자체 단위에서는 경북, 경기, 서울 순으로 많은 투자를 시행했다. 이 계획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 8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서비스 유형까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1회(회당 60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기관은 서천읍에 3곳, 장항읍에 1곳이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이용방법과 위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사)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2일 백년뷔페에서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각장애인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부모님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청각장애인 부모들은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행사장은 훈훈한 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우진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오신 청각장애인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현주 회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함께하겠다”며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최근 발생한 사건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 강화 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일(1일) 학교안전강화 TF를 구성하고 14일까지 각 부서별 의견을 담은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학교 현장 구성원 및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구조화 하여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전체적인 종합계획은 5월 말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안전 강화 계획에는 ▲사전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 시스템 ▲사후 대응 방안 등을 담는다. 사전 예방을 위한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예측 강화 ▲학생 정신 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교 내 비상호출 체계 고도화 과제 등이 포함됐으며, 학교 안전시스템 즉시 가동을 위해 ▲교육활동 중 즉각적인 위기상황 대처 방안 ▲위기 대응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의 계획을 담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제적인 사후 대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위기상황 대응 학교안전 매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이 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조직문화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큐브 이진미 수석강사가 강의를 맡아 조직 내 갈등 사례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강의하면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청양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행정PRO운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직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수평적이고 배려와 소통이 활발한 조직 환경 속에서 공무원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으며 진정한 적극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행정PRO운동’을 적극적으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일 교통 통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약 1km 구간의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사)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포함해 ▲교통통제 인력 및 시설물 배치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 흐름 유지 방안 ▲사전 홍보 및 현장 안내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오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사) 1km와 대종로(NC백화점~으능정이) 400m, 중앙로121번길, 태전로 일부 등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하루 평균 409명의 통제 인력을 투입하고, 행사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하상도로 운영 조정, 버스 우회노선 및 임시 정류장 안내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교통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이제는 전국적 축제로 성장한 만큼,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