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22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조치원관리역 인근에 위치한 욱일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조치원관리역은 욱일지역아동센터와 세종지역아동센터에 기관 운영 및 아이들을 위한 필요물품 각 5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욱일지역아동센터 내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 지역사회봉사단은 2021년부터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치원관리역은 제25회 세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조치원관리역 임익빈 역장은 “올해 역임하고 첫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복지현장에 방문하고, 조치원관리역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2025년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협의회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세종시협회와 함께 세종경찰청 지원의 ‘설명절 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취약계층 13가구에게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나성동지사협 특화사업인 ‘명절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나성동지사협 위원들은 나성동 착한가게 4호(홈마트 나성점)가 구입한 떡국용 한우 소고기를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부했다. 이번 명절 선물은 앞서 지사협이 각 세대 방문을 통해 명절에 꼭 필요한 품목을 조사해 반영·마련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 위문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양 나성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며 나성동 복지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아동센터와 ‘현장중심의 보건·환경 예방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환경 분야별 정밀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어르신과 돌봄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사업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진단검사 역량을 앞세워 ▲식중독 세균·바이러스 검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내 공기질검사 ▲정수기 내 총대장균군 검사 등 보건·환경분야 전반을 살핀다. 분석한 검사 결과는 바로 안내해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사항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회에서 선정한 경로당 10곳과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다. 이들 대상지에 대한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보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우리 연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1월 15일부터 열린 제264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임산부 및 배우자 대상 백일해 접종 지원 확대를 골자로 예방접종 지원 실시와 지원 절차 등 예방접종 지원의 체계적인 운영에 대한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김옥향 의원은“중구민의 예방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예방접종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2일 열린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2025년 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에 대한 감사와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유성시니어클럽 관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많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정한방병원과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와 정한방병원이 협력해 매년 맞춤형 양방 및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과·한의과 협진 의료기관으로 한의과 정주영 원장과 재활의학과 김서연 원장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뇌졸중, 재활치료 및 근골격계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재활의학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의료 취약 계층에게 양방·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자립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새마을부녀회 김화자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부녀회장과 지도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산과 2025년도 새마을부녀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됐으며, 2025년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서철모 청장은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한 그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는 서구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의 활동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자 회장은 “서철모 구청장님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더욱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22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양영자‧김기흥‧박효서 의원은 이날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늘기쁨요양원과 만민의집을 각각 찾았다. 이들은 시설 입소자 위로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전 의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위로와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방문했다”면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 등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방문하고 있는 세종시 연서면 소재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올해도 찾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위문에서는 공단 임직원들이 준비한 생필품과 NH농협은행 세종시청점에서 지원한 쌀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에는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와 오류시장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유천시장과 신탄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