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ㆍ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한 업소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가 4월15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정착과 관계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하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는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 영업소는 우편 및 소방서 방문을 통하여 신청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이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4일 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4주(3월 23~ 29일) 기준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6.3명으로,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다. 2011년 1월 1일~ 2024년 8월 31일 출생자는 올해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개학 이후 학생 간 접촉이 늘며 유행이 확산되는 추세”라며 “어린이집, 학교,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바 및 안전센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치매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육식품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매 어르신 가정 2곳에 방문해 화장실 수리, 샷시교체 등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학교, 단체, 개인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북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5개소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반다비체육센터 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체험을 활성화하고, 센터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중운동, 생존수영, 재활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를 가진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가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는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가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0년부터 26년째 배 화접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구성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219농가 277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일손돕기에는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봉사단체, 공무원 등 1,303명이 참여한다. 시 공직자 166명도 고령농가 등 취약농가 15농가 18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가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명품 천안배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농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육아 및 보육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와 센터는 올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발달 코디네이터 사업’,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 ‘돌상 대여 사업’ 등 총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실시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된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순회치료사를 파견해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언어치료를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0개소, 장애아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턴 30개소로 확대돼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첫 실시하는 어린이집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은 발달 코디네이터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영아의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부모와 교사에게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과 3년 이하의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신규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관리 역량을 높인다. 지난해 백일상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새롭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범정부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공장시설, 공사현장, 베터리 제조업체, 교량 등 유형별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보수·보강 등 이행 실태 확인 및 후속 조치 사항 등을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이 재난과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이달 18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기간 연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업체로,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종전과 같이 온라인 소상공인24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내 신청은 천안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분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은둔·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서비스 방문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자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뒤 2년 6개월 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은둔 생활을 이어온 가구로, 그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간헐적으로 제공돼 왔다. 서천읍은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구축을 통해 대상자와 라포를 형성했고, 이번 가구 방문을 통해 직접 상담 및 공적서비스 신청까지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제출된 서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이전에 긴급생계지원 등 선제적인 복지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 손모 씨는 “서천읍 복지팀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잘 지낼 수 있었다”며 “항상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찾아와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의 기초생활수급 가구는 2025년 3월 말 기준 601세대로, 2024년 3월 말 576세대보다 4.3% 증가했으며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